전기자전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므로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과 레저를 즐기는 중장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전기자전거 구매 시 우선하여 살펴보면 좋은 구매 요령이다.
▷ 자전거 안전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기
일부 전기자전거 구매대행 및 수입업체가 국내 판매처에서 국내 인증 절차 없이 판매하거나 일부 부품 인증만을 표시하여 구매자를 현혹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 구매자는 안전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전기자전거는 구매자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인증절차가 엄격(전기 관련 부품 KC 안전인증을 우선하여 획득하고 최종적으로 자율안전확인 신고)함으로 구매자는 자율안전확인신고를 표시한 제품은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 해외 직구 및 병행수입 구매인지 확인하기
해외 직구, 병행 수입 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불량 발생 시 반품/교환이 어렵고 장기간 사용 시 소모성 부품 교체 및 차후 발생하는 고장에 대한 AS도 받기가 어렵다. 이동수단으로서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인 전기자전거는 해외 직구 및 병행 수입에 대해서는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 사용 목적에 맞는 부품 선택하기
전기자전거는 외관이 비슷해 보여도 사용부품에 따라 가격 및 성능에 차이가 있어 용도에 맞는 부품을 사용하였는지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부품을 사용하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스피드를 즐기는 라이더라면 서스펜션(샥)이 없는 로드 전문자전거를 사용해야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거의 생활 자전거(하이브리드) 용도이기 때문에 열악한 우리나라 도로환경에서는 충격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스펜션(샥)을 앞뒤로 장착한 모델이 좋다. 또한, 변속기의 경우 세계적인 브랜드인 시마노의 경우도 비슷해 보이지만 등급이 있어 좋은 부품을 채택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 전기자전거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선택하기
전기자전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는 성능과 직결된다. 과거에 사용하던 납산 배터리는 저렴하다는 장점 말고는 무겁고 수명이 짧을 뿐만 아니라 완전 방전 시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따라서 리튬이온배터리 선택이 합리적이며 최근에는 100만 원대 전기자전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함으로 오히려 국내산이냐 중국산이냐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 구매 전 확인사항이다. 또한, 배터리가 외부에 노출된 구형모델은 우천시 부식, 침수로 인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보완한 프레임 내장형을 추천한다.
한편 고객이 원하는 구매조건을 충족하고 대대적인 런칭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주)전자조달연구원의 전기자전거 biro(바이로)는 무리한 마케팅 대신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돌려주는 페이백이벤트(구매한 뒤 정식사이트에 구매후기를 작성하면 현금 10만원을 되돌려주는 페이백), 핸드폰 거치대 증정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식사이트(http://bir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본문 url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041>